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한 블록마다 하나씩은 꼭 보이는 브랜드, 바로 메가커피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용량, 다양한 시즌 음료까지… 소비자 입장에선 가성비 끝판왕이고, 예비 창업자 입장에선
“이 브랜드, 나도 한번 해볼까?” 싶은 매력적인 선택지이기도 하죠.
하지만 단순히 잘된다는 말만 믿고 덜컥 시작하기엔 창업은 절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부터 시작해서 장비, 교육비, 인건비, 월세 등등…
생각보다 많은 초기 자금이 들어가고, 운영 후에는 매출 대비 실제로 내 손에 남는 순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봐야 하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메가커피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 평균 수익, 회수 기간까지 정확하고 현실적인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메가커피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통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얻어가시길 바랄게요!

창업비용 (신규 기준, 매장 크기 및 위치에 따라 변동)
10평 기준 (VAT 포함 / 제외 여부에 따라 차이 발생)
정보공개서 기준: 약 6,600만 원 전후
VAT 별도 + 권리금/보증금 포함 시: 약 1.2억 원 수준
기타 분석 정리 기준:
가맹비 + 교육비: 약 990만 원
주방기기·기물: 약 4,362만 원
인테리어 (10평): 약 1,540만 원
간판/홍보 등 기타: 약 600만 원
→ 합계: 약 7,000만 원 선
20평 기준
가맹비: 1,000만 원
교육비: 300만 원
인테리어: 7,000만 ~ 1억 원
기기·장비: 3,300만 원 이상
간판/외부 사인: 약 1,000만 원
→ 총 창업비용: 약 1.2억 ~ 1.6억 원 (VAT 별도)
요약
항목 10평 기준/ 20평기준
정보공개서 기준 | 약 6,600만 원 | — |
실제 창업 필요 예산 | 약 1.2억 원 | 약 1.2억 ~ 1.6억 원 |
세부 항목별 구성 (분석) | 약 7,000만 원 | 항목별 상세 구성 포함 |
월 매출 및 순수익
월 평균 매출
약 2,740만 원 ~ 2,990만 원
지출 항목 및 비율
원재료비: 약 38% (약 1,150만 원)
인건비: 약 737만 원 (24.6%)
임대료: 330만 원 (11%)
기타(로열티, 카드 수수료 등): 소액 포함
→ 총 지출: 약 2,635만 원 (88.1%),
→ 순수익: 약 355만 원 (11.9%)
운영 방식에 따른 순수익
오토 운영: 월 순수익 약 200–300만 원 (마진율 약 6.7–10%)
적극 운영 (직접 관리 시): 월 순수익 약 500–700만 원 (마진율 약 16.7–23.4%)
평균 매출 기준 순수익: 월 약 301만 원 (마진율 11%)
매출 50% 증가 시 순수익: 561만 원 (마진율 13.6%)
회수 기간: 1.8년 ~ 3.3년
다른 계산식 기반 순수익: 월 약 564~645만 원 가능
회수 기간 (창업비용 대비)
창업비용 약 1.2억 원 기준:
순수익 300만 원 시: 약 3.3년
순수익 561만 원 시: 약 1.8년
2025년 기준:
오토 운영: 회수 기간 연장 (수익 낮음)
적극 운영 시: 회수 속도 빨라짐
요약
총 창업비용: 10평 기준 최소 1억 원대, 20평 기준 1.2억 ~ 1.6억 원
월 평균 매출: 약 2.7천만 ~ 3천만 원
월 순수익: 운영 방식에 따라 약 200만 원 ~ 700만 원
마진율: 평균 약 10–12%, 적극 운영 시 최대 20% 이상 가능
투자 회수 기간: 약 1.5~3.5년 내외 (운영 방식, 매출 수준에 따라 차이)
★전략적인 Tip★
입지와 상권 선정이 핵심 — 매출 편차가 큼
직접 운영 시 수익성 높지만 노동 강도 증가 유의
배달 매출 의존도 높을수록 마진율 하락 위험 있음
절약할 수 있는 비용 (로열티, 임대료 협상 등) 찾아보기
인수 창업 옵션도 고려 가능 — 초기 자본 절감 및 빠른 매출 확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