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나도 해볼까?”
저가형 카페 브랜드 중에서 입소문 자자한 ‘컴포즈커피’. 저렴한 가격과 퀄리티 있는 원두, 그리고 전국 각지에 늘어만 가는 매장 숫자를 보면, “나도 하나 차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슬쩍 스치죠.
하지만 사실 창업은 ‘열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무리 브랜드가 매력적이어도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장비 등 초기 자금을 먼저 꼼꼼히 따져봐야 하고, 운영 후에는 매출 대비 실질적인 순이익과 투자 회수 기간을 파악해야 실속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컴포즈커피 창업에 필요한 비용, 수익 구조, 그리고 얼마만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까지 현실적인 수치를 모아 정리해봤습니다.
창업을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이 글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
2025년 기준 컴포즈커피 창업
창업 비용 (2025년 기준)
총 창업비용: 약 6,700만 원 (VAT 별도)
가맹비: 500만 원
교육비: 200만 원
인테리어: 약 3,000만 원 (10평 기준)
기계/장비: 약 1,800만 원
주방 설비 및 소모품: 약 1,000만 원
간판/외부 시공: 약 200만 원
창업비용은 약 1억 429만 원, 인테리어 평당 160만 원 기준 또는 약 1억 4백만 원 수준
평균 매출 & 순수익
월평균 매출: 약 2,100만 원
실제 풀오토 운영 기준 시:
순수익: 약 260만 원
마진율: 약 12.4%
투자 회수기간: 약 4.5년
- 조금 더 보수적인 분석 기준에서는: 평균 매출(2,089만 원), 매출 +30% 경우 -
순수익: 약 217만 원 → 351만 원
마진율: 10.4% → 12.9%
회수 기간: 5.7년 → 3.6년
브랜드 규모 및 매출 비교
연 매출 기준: 메가커피 약 3.29억 원, 컴포즈커피 약 2.51억 원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가맹점 수:
메가커피: 2,156개
컴포즈커피: 1,901개
※ 회수 기간 ※
운영 상태 월 순수익예상 및 회수기간
기본(보수적 기준) | 217만 원 | 약 4년 |
매출 상승(+30%) | 351만 원 | 약 2.5년 |
효율적 직접 운영 시 | 400만 원 | 약 2.2년 |
초기비용 절감: 인테리어·장비 등 일부 항목을 절약하면 회수 기간도 줄어듭니다.
입지 선택: 매출 편차가 크기 때문에 상권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회수 기간은 본인의 운영 방식, 입지, 투자금 규모에 따라 꽤 유동적입니다.